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김현권)과 함께 민.관 합동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계양구 인재양성과 청소년팀과 약 15명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이 합동하여 조끼와 어깨 띠를 착용하고 서운체육공원 일대를 다니며 주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주류 판매업소가 밀집된 거리 위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제한 업소 등에 대한 계도와 선도 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관심을 갖도록 하였다.
계양구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계양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선도 및 감시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총 31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인천 계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