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상주지회가 7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희 상주부시장, 김경미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CEO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활동을 하면서 여성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성기업인협의회는 관내에서 제조업체를 경영하는 진들농산 안경숙 대표, ㈜동화에스티엠 류미연 대표, 은척양조장 임주원 대표, 워터이지텍 김성경 대표, 삼광산업사 정영옥 대표, 상주한과 조상희 대표, ㈜금성철강 임소정 대표, ㈜케이아이피씨엠 김한나 대표, ㈜정원랜드 이은주 대표, ㈜함라에이원 심상숙 대표가 발기인이 되어 상주지회 창립에 첫발을 내디뎠다.
여성기업인협의회는 회원들이 여성 기업인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바탕으로 상호간 정보 교류를 통해 여성기업인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한편, 조성희 상주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상주지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성 기업인들의 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경북 여성기업인협의회 상주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