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이태훈 구청장)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 동안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지식재산권 창출 및 발명 아이디어에 관심 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1인 1특허 출원 심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내용을 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 특허출원 지도 분야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초·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병행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총 10차시 교육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법, 3D 모델링 기법, 소프트웨어 코딩 실습,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 발명 시뮬레이션, 나만의 특허 창출하기 등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하여 아이디어 발상에 도움을 주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출원해 보고, 특허 출원 확인증도 발급 받아봄으로써 지식재산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특히,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코딩, 아두이노와 같은 소프트웨어 기술과 3D 모델링 & 프린팅과 같은 하드웨어 기술에 대한 이론 학습 후, 2인 1팀으로 팀 아이디어 ‘SW & HW 융합 발명품’을 제작해 보는 실습 체험도 이루어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를 대비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