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메트로환경(사장 김태한)은 25일 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는 환경사들의 건강관리와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시내의 안과·치과·정형외과 분야의 대표 전문 의료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사들의 연령은 대부분 50대에서 60대로 백내장 등 안과질환, 치주질환, 퇴행성 관절염 및 척주질환 등이 가장 많아 이를 고려해 협력병원을 선정했다.
금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의 병원은 적게는 15년에서 많게는 23년 동안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대표적 유명 토종 전문병원들이다. 메트로환경은 앞으로도 의료 관련성, 교통편의와 근접성 등을 고려해 점차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들 전문병원들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대구메트로환경 환경사들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몸에 이상이 생기는 즉시 해당 병원을 찾아 전담안내요원의 도움을 받게 되며, 전문의와의 문답 기회확대, 진료비 할인 및 관계 의료시설 우선 진단의 혜택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태한 사장은 “그간 아파도 시간에 쫓기고 경제사정 등으로 제때진료를 놓친 분들이 적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대구메트로환경 직원들이 질 높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대구메트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