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 지역화폐 도입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의 지역화폐 사례를 검토하고, 부산시에 알맞은 지역화폐 모형을 모색하기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상품권 도입실태 및 활성화 방안(최준규 연구위원, 경기연구원), 인천e음 사례로 본 부산형 지역화폐 도입 방안에 대한 제언(신규철 교육위원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정 토론자로서 김삼수 의원(부산시의회), 윤영섭 과장(부산시 소상공인지원담당관), 손지현 교수(신라대학교), 송지현 교수(인제대학교), 이정식 회장(중소상인살리기협회), 박헌영 회장(부산시상인연합회), 최동섭 본부장(부산참여연대 지방자치본부), 박승제 정책위원장(부산경실련), 전중근 이사장(다른경제협동조합)이 나서며, 발제·토론자 및 참석자와 함께 종합토론·질의답변도 진행함으로써 타시도 및 부산시의 정책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본 토론회를 주최한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곽동혁 위원장은 “경기·인천의 지역화폐 사례를 분석·검토하여 우리 시에 가장 알맞은 지역화폐 모형을 만들고 정착시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부산광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