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19 울산광역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북 콘서트 ‘Book적Book적’을 개최한다.
동련울산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시와 문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 해 내면의 성장을 돕는 한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책 콘서트’와 ‘공감 콘서트’ 로 진행된다.
‘책 콘서트’는 시와 음악 및 연극 요소가 가미된 책 공연, 참가자와 직접 소통하는 책 이야기, 책 강사가 전하는 인문학의 향기 등으로 구성되고, ‘공감 콘서트’에서는 마술쇼와 탭댄스 공연,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청소년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한편 울산광역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자원과 효율적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상시적 문화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역 단위의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지역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뉴스출처 :[울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