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우수 체육선수 3명을 체육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구 출신으로 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여자축구 국가대표 장슬기 선수와 여자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김가영 선수, 피트니스 모델 최사라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 이들은 남동구 우수체육선수 홍보대사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각종 구정 홍보활동에 참여해 남동구를 홍보하게 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우리 구 우수체육선수 홍보대사로 활약해 주실 세 분께 감사드리며, 각자의 종목에서 지금과 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신다면 이보다 더 큰 홍보활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육과 여가를 즐기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슬기 선수는 2018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수상하고, 2019년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활약했다. 골프선수인 김가영 선수는 2014년 최연소 주니어상비군으로 발탁돼 2018년 다수의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며 여고생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피트니스 모델 최사라 선수는 세계대회인 WFF(WORLD FITNESS FEDERATION)에서 6번이나 챔피언을 차지하며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출처 :[인천 남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