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 선학별빛도서관은 평일 낮에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문화프로그램 ‘유사과학의 달콤한 함정’을 운영한다.
8월 13일부터 진행하는 ‘유사과학의 달콤한 함정’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속기 쉬운 유사과학의 잘못된 점을 정확한 과학개념을 이용하여 낱낱이 들여다볼 예정이다.
선학별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일상생활에 많이 파고든 사이비과학에 대한 주민들의 편견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과학 같지만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때로는 시민들의 건강까지도 위협하는 유사과학 제품이 난무하는 시대에, 유사과학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과학적 사고방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과학과 사람들』의 원종우 대표와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의 이태형 소장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총 3차시로 8월 13일, 20일, 9월 17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안내문자 신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에서 할 수 있고, 강연일에는 초등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749-671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연수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