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준비하기 위해 2019 북미세계잼버리에 14명의 스터디팀을 파견해 현장의 운영상황과 지원체계, 활동 시스템을 상세히 조사하며 노하우 습득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스터디팀은 웨스터버지니아주 서밋 벡텔에 도착해 현지 책임자들을 통해 170개국 5만여명의 참가자 관리를 비롯해 인력과 시설 운용 상황, 문제점 및 개선 사례, 비상체계 등을 촘촘히 배워나가고 있다.
이들은 한국 홍보관을 본부로 두고 오전 10시에 조별로 분산하여 사전에 준비한 질문지를 토대로 운영본부, 행정본부, 기획조정본부 등 3개 본부의 현지 담당자들과 인터뷰를 나눈 후 오후 5시에 홍보관에 다시 집결하여 일일 수집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귀국 후 북미잼버리의 100가지 확인사항을 보고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전라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