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는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사회장애인의 건강권보장을 위한 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2018년 6월 구성된 민간협력 협의체로 파주시보건소를 중심으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 장애인연합회, 장애인 정보화 협회, 지체장애인 협회, 참사랑나눔 사회적협동 조합 등 총 1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들 협의체는 연 2회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번 간담회는 3번째 간담회로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상반기 실적을 보고받고 하반기 추진방향, 지역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각 기관이 가진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보건소는 재활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원스텝 건강관리 서비스, 방문재활, 물리치료실 운영, 장애발생 예방교육, 재활용구 대여,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장애인 건강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역사회 가용자원의 상호협력·연계는 필수적인 상황이다”라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보건소는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파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