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진행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예비/현장심사에서 “캠프소요 in 경기” 조성사업이 본선에 진출해 9월 최종심사를 치른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가 제안한 “캠프소요 in 경기” 조성사업은 관광객 집중지역인 소요산 일대에 120억원을 투입, 기존 시설과 연계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야영시설인‘CAMP SOYO’를 조성해 당일형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숙박시설이 부족한 소요산에 야영시설과 숲속 놀이학교를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평화역사 자연공원을 조성하여 자연과 평화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의 안보교육장인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공실로 방치된 축산물브랜드육타운을 리모델링하여 기존 자원을 활성화하고, 소요 맛거리를 활용한 소요 브랜드 도시락 개발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소요산 일대를 아우르는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시 면적의 42%에 이르는 미군공여지를 제공하고도, 각종 규제와 경기침체로 고통받아온 동두천시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동두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