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동장 정광호)은 25일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길원)와 한국야쿠르트 상주점(지점장 하명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맞춤형 복지 지역특화사업으로「잘지내시나요구르트」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아동이 있는 요보호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 안부 확인사업이다.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7개월간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저소득 아동이 있는 요보호 가정 15가구에 건강음료를 제공한다.
협약체결로 한국야구르트 상주점은 주 1회 프레시 매니저가 대상가구를 방문해 건강 음료를 전달하며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한다.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모아행복금고 자체 모금액을 활용해 독거노인 및 아동이 있는 요보호 가정에 배달되는 건강음료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취약계층의 안부안전확인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촘촘한 복지네트워크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민관협력을 강화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함께 잘사는 북문동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