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7. 24(수) 오전 11시 30분 관내식당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과 16개 위생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음식문화개선, 여름철 식중독 주의 등 위생.공중분야 수준 향상을 위한 3분기 위생단체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9년도 위생분야 및 구미시의 주요 추진 성과, 향후 위생업무 추진방향과 위생업소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간담회 참석자들은 2020년 경북식품박람회 구미 개최, 성공적인 구미형 일자리창출로 소상공인도 상생하여 구미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건의하였다.
이에 장세용 구미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함께 “구미시 위생·공중분야에서 위생관리수준 향상과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에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특히 2020년 전국체육대회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외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라며 구미시 대외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위생단체 역할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현재 위생업소 12,591개소(식품 10,249, 공중 2,342)를 대상으로 시민과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식품의 제조.유통.조리부터 음식, 숙박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식품 안전관리와 위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일반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식중독 세이프가디언 사업, 모범 음식점 지정 및 지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경북 구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