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차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에 위치한 우수한 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5일 세종창업키움센터에서 ‘2019년 세종시 공동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IR : Investor relations) 행사는 세종시 내 스타트업 기업이 기업의 잠재성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종시창업·벤처기관협의회가 주관해 실시됐다.
참가 기업은 ▲다이나메딕㈜(파워툴 개발) ▲아레즈㈜(희귀인삼사포닌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재미씨(스마트홈 한글 교구 개발) ▲포핏(Forfit : 기능성 웨어러블 엘보우 서포터 개발) ▲㈜마이더스터치(디지털 미술교육 앱 개발) ▲㈜에프앤디파트너스(피부암 진단보조 인공지능 디바이스 개발) 등 7곳이다.
이들 기업은 사전에 진행된 투자유치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기업들로, 이날 5명의 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자에게 각 기업의 비전과 비즈니스모델, 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자자들은 이날 각 기업이 개발한 제품은 물론, 개별기업과의 상담을 통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꼼꼼히 살펴봤으며, 추후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직접 투자 및 타 투자자 연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최길성 세종시창업·벤처기관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세종시 우수기업을 꾸준히 발굴,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통해 세종시 내 창업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세종특별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