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도서관(관장 이해령)은 한여름 더위를 잊게 만들 공포추리 소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추억속의 고전 공포소설인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부터 국내 공포추리소설 분야 스테디셀러 정유정의 "7년의 밤”까지 다양한 작가의 소설 40여권을 전시하고 대출도 해준다.
매년 무더위로 대프리카라는 별칭을 얻는 대구에서 한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찬스 !
북부도서관이 엄선한 공포추리 소설을 읽고, 소름 돋는 전율과 긴장감 넘치는 추리의 세계에 빠진다면, 이번 여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환상의 시간을 가질 것이다.
북부도서관은 2017년 말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하여 재개관한 이후 시민의 독서·문화공간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무더운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책과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종합자료실(231-2634)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대구북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