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6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앞으로 남구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남구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구청장 조재구)을 포함하여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년의 임기동안 위원들은 남구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 평생교육사업 관련 중요사항 협의·조정· 자문, 평생교육의 효율적인 실시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증진 등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평생교육협의회 회의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생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남구 평생교육사업 추진 및 활성화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상호이해와 정보 공유를 통해 2020년 남구 평생학습도시 지정(선정) 목표를 위해 공감대 조성 등 기반을 구축하고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100세 인생, 평생학습시대를 맞이하여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기초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논의해가며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대구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