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천둔치 좌안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개장된 신천 야외물놀이장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천 야외물놀이장에 대하여 대장균군 등 수질 안전성 검사를 매주 실시하여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속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천 물놀이장 개장을 전후하여 수영장 3개소(유아풀, 청소년풀, 성인풀)에 공급되는 수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일 현재까지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수질검사 결과표는 물놀이장 현장에 게시되어 시민들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물놀이 유원시설 기준에 따른 수질검사 결과는 완료 즉시 물놀이장 운영기관에 통보하고,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용수교체 및 소독 등 빠른 시간 내에 안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신천 야외물놀이장 시설에 대하여 매주 철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보건환경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