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는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3기 원스텝 건강관리 수료식을 진행했다.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지역장애인에게 8주간 운동, 건강교육, 한방서비스, 파크골프, 영화관람, 공예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집 밖으로 한 발자국을 내딛을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운정·금촌권역의 지역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참여 의지와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지원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건강관리가 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물리적, 심리적 등의 사유로 인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보건소는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파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