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덥다는 대구!
대프리카(대구 아프리카)의 폭염을 식혀 줄 “2019 폭염탈출, 신천돗자리음악회”가 오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양일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신천둔치(중동교 남편)에서 개최된다.
신천돗자리음악회는 멀리 휴가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에게 음악이 함께하는 즐거운 한여름 밤을 선사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첫날인 27일(토) 오후 7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MC 이도현의 사회로, 조항조, 설하윤, 구나운, 브리즈, 화애락, 당기시오, 프리즘 등이 공연 하는‘공감콘서트’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28일(일)에는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12팀의 끼와 재능이 넘치는 ‘신천돗자리 가요제’ 본선 경연과 김용임, 조승구, 장민호, 박구윤 등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양일간 식전공연으로 오후 5시 ~ 6시까지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인‘라이브 인 대구’가 펼쳐져 숨어있는 실력자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보건소와 지역사회 보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구강건강 및 치매선별검사, 건강체험관, 응급처치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 체험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7월말 여름의 절정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무더위 대책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쿨링포그와 아이스체험 등 쿨존을 조성하고, 콩국, 미숫가루, 감주 등 시원한 음료존도 운영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돗자리음악회는 불꽃놀이로 한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천돗자리음악회는 가까운 신천에서 돗자리를 깔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음악회를 즐기며 폭염에 지친 피로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대구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