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는 지난 22일 친절한 경자씨 40여명을 대상으로 1인 1문화재 알림이 양성프로그램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3회차 교육에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동궁과 월지를 주제로 아름다운 전경과 더불어 숨겨진 가치와 역사적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조문호 이사장은 “경주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에 가지는 애정과 관심을 관광객들에게 전달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에 대한 지식과 인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문화재의 참된 의미와 올바른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도 문화재에 대한 지식을 전달 할 수 있는 알림이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9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듣고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1인 1문화재 알림이’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의 역할을 실천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영역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뉴스출처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