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5명(관내 초등학생)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
경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여가시간 활용 및 학습에 도움이 되는 ‘송화도서관을 담다’, ‘그래서, 서원이?’, ‘그날이 오면’, ‘원화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송화도서관에서는 방학인 8월을 맞이해 251개의 DVD를 비치해 시민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리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송화도서관을 담다’를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접수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전시 할 예정이다.
1층 로비에서 ‘김성희’ 작가의 ‘똑같이 다르다’ 원화를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전시하며, 광복절을 주제로 한 ‘그날이 오면’ 전시전은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송화도서관 1층 채움의 공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 다음달 18일에 열리는 ‘그래서, 서원이?’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된 한국의 서원을 주제로 한 북아트 체험으로 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알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행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경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원태 시립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상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779-896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경주시립 송화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