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8월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도봉기적의도서관 1층 열두대문극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명 뮤지컬영화를 상영하는 ‘춤과 노래가 있는 기적의 쉼터 시네마’를 운영한다.
상영작은 △맘마미아(7일) △사운드 오브 뮤직(14일) △미녀와 야수(21일) △위대한 쇼맨(28일)이며, 8월 한 달간 총 4편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상영 시간에 맞춰 기적의도서관에 방문하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도봉기적의도서관은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더위가 한창인 오후 시간 주민들에게 시원한 쉼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월, 수(주 2회) 진행하는 ‘50 스마트폰 기초 활용강좌’도 진행된다.
강의는 스마트폰 이용에 능숙하지 않은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nilib.dobong.kr) 또는 유선(3493-7171)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