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의 변화와 자녀(학생)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자유학기제와 만들어가는 미래 창의 역량>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실시 하였다.
이번 진로 특강에서 정재훈 교수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뚜렷한 목표없이 무작정 스펙을 쌓기위한 공부가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감성, 열정의 변화를 통해 행동하는 자녀로 길러야 함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전하였다.
속도보다는 방향이라는 입장에서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일맥상통함을 상기시키며 학부모(교사)들에게 자유학기가 왜 필요한 시기인지 그 가치를 새기고 "나를 공부하자"라는 슬로건에 따라 함께 건강한 아이로 성장시키려는 생각을 다졌다.
마침 방학 중이지만 김제 자율동아리인 Flexxy 학생들이 교육청에서 활동을 하고 있던 터라 학부모님께 자신의 관심사와 소질을 바탕으로 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이야기 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뉴스출처 :[김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