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가평)은 청평 여울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울 상인회 사무국장은 “현재 청평의 경우 상권이 나날이 축소되어 매출 또한 심각하게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청평 여울 시장은 지난 2018년 5월 시장 등록 후 맞춤교육 및 시장 선진지 견학과 더불어 회원 71명이 회비를 납부하며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9년 1월 전국 시장 연합회 경기도협회에 가입하였으며 2019년 6월 전국 시장연합회 주관 시장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는 지역과 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상인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데 현재로서는 특별한 지원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상인회원들이 단합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청평 상권이 죽는 이유는 특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이 안 되었기 때문으로 산악 수상관광, 내수면 박물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 된다고 생각지 말고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청평 주민이 다 함께 나설 때 이뤄질 수 있으며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이미 알고 있어 이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설립을 위해 이번 추경안을 통과시켰다며 앞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