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 위탁운영 중인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지난 8일 지원센터에서 운영실적 및 계획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지원센터의 지역기업 지원성과와 2019년 운영계획 보고가 있었다.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은 자체 개발한 시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회도 열며 지역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얼마 전 시제품으로 개발이 완료된 대황 수분크림은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통통海’오징어 피데기,‘꼬독꼬독海’청어과메기는 참석자들로부터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엔 영덕 부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장,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장, 수산식품제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점점 탄력이 붙고 있는 연구개발에 더욱 힘써 내년에는 지역산업을 견인하는 우수제품을 더욱 많이 개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