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황천모)는 23일(화) 16:30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및 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준영 전 성균관대학교 총장(이하 김준영 전 총장)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 주제는 ‘한국경제, 대전환의 기회‘였다. 김 전 총장은 그 동안 한국경제 발전의 이면에는 불평등과 양극화라는 부작용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불평등을 완화하고 고용-성장-복지를 융화하는 사회통합적인 성장 전략을 펼쳐 한국경제를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준영 전 총장은 미네소타대학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한 거시경제학 전문가다. 1989년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제19대 성균관대학교 총장(2011~2014년)을 역임했다.
조성희 상주 부시장은 “현재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경제성장 전략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상주시, 더 나아가 한국 경제의 대전환을 위해 전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경북 상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