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8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배움과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 독서 프로그램으로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는 어린이도서관(7.30.~ 8.8.), 송파도서관(8.19.~ 8.20.), 마포평생학습관(8.6~ 8.9.) 등 1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북세통 독서디베이트 교실’은 구로도서관(8.6.~8.9.), 양천도서관(8.8.~ 8.13.) △‘여름독서교실’은 영등포평생학습관(8.7.~ 8.9.)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용산도서관(8.12.~ 8.16.) △‘마중물샘과 함께하는 비경쟁독서토론’은 정독도서관(8.17.)에서 운영한다.
*정독도서관을 중심으로 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사서들이 공동 연구.개발하고, 운영.보급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서울시교육청만의 고유 브랜드 사업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여름방학 특강’은 양천도서관 ‘어서와, 컴퓨터 없는 코딩은 처음이지?’(8.12.~8.16.), 노원평생학습관 ‘노원 여름희망 놀이터(북아트, 연극놀이, 보드게임 등)’(7.25.~8.22.), 강동도서관 ‘교과서에 실린 고전소설 함께 읽기’(8.3.~8.31.) 등이 운영된다. 또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남도서관 ‘청소년 드림스케치’(7.28.~8.10.), 어린이도서관 ‘청소년 사서체험교실’(8.7.~8.8.)이 운영 예정이다.
가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은 동대문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연: 괴물 신드롬’(8.2.)과 영등포평생학습관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행복한 가방」의 저자 강연회와 만들기 체험행사(8.8.)를 진행한다.
성인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남도서관 ‘8월 책방으로 간 도서관, 로쟈처럼 서평쓰기’(8.16.) △개포도서관 ‘영화로 떠나는 이탈리아 기행’(8. 9.~8.30.) △고덕평생학습관‘쉽게 이해하는 사진미학과 사진작가’(8.7.~8.28.) △구로도서관 ‘4차 산업혁명의 심리학적 조망’(8.20.~9.24.)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 및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역 평생학습을 주도하는 거점기관으로서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생애주기 대상별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서울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