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의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Dream KFA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Dream KFA는 KFA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학생 축구팬들에게 축구와 관련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관련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6, 7차 Dream KFA는 전국적으로 지원자를 받아 축구와 관련된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기준으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각각 26명을 선정했다.
지난 19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차 Dream KFA가 진행된데 이어 22일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7차 Dream KFA가 열렸다. 22일 오전 축구회관에 모인 참가자들은 축구회관 내 각 팀 업무 공간을 둘러보면서 관심 분야에 근무 중인 직원과 대화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풍년 경영혁신실 실장으로부터 KFA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본격적인 진로탐색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KFA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담당하는 민용기 주임이 SNS 크리에이터의 세계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박균용 심판이 연사로 나서 심판의 세계에 대해 소개했다. U-20 월드컵 준우승의 일원인 김성진 트레이너가 의무트레이너에 대해 설명했고, 마케팅팀 이한빛 사원이 KFA의 스포츠 마케팅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연했다. 마지막으로는 인사총무팀 김재윤 사원이 스포츠단체의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참가자들은 진지한 태도와 표정으로 강연을 듣고 질문을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오후에는 대표팀 버스를 타고 국가대표팀 훈련 장소인 파주 NFC에 갔다. 대표팀 선수들이 직접 사용하는 시설들을 둘러보고, 대표팀 식단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운동장에 모여 Dream KFA에 참여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하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열정’ 대학생들이 참가한 7차 Dream KFA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뉴스출처 :[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