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7월 28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되는 제23회 홍천찰옥수수축제와 제3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앞두고 수도권 중심의 대외 홍보에 나섰다.
한달 전부터 서울 경기권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스크린 도어와 고속버스터미널 캐노피, 광화문 앞 전광판 등 7곳에 홍천 여름축제를 알리는 홍보물 설치를 완료하였고, 신문광고와 방송광고, 축제 홍보 컬러링 제작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 축제 컨텐츠를 선보이며 축제관련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19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홍천 농산물을 홍보하기도 했으며, 홍천군청 각 부서에서는 도청, 언론사 등 관련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홍천찰옥수수를 전달하고 축제를 홍보하는 등 발로 뛰는 관광 홍보에도 나섰다.
또한 19일 자매결연도시 서울시 은평구를 대상으로 삶은 옥수수를 전달하고 홍천군 관광 지도와 농특산물 홍보물을 배부하여 홍천찰옥수수의 매력과 함께 축제를 홍보하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홍천찰옥수수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옥수수를 활용한 체험이벤트와 전국요리경연대회, 민요경창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제3회 홍천강별빛음악 맥주축제(7월 24 ~ 28일)가 동시에 개최돼 오후 5시부터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는 세계 Wet댄스 경연대회와 신나는 무대공연, DJ파티, 맥주 빨리 마시기대회, 홍천전통시장 맥주광장 운영, 천인음악회 등 파워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수제맥주와 세계맥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재)홍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농민들의 정성으로 키운 홍천찰옥수수의 쫀득한 맛과 다양한 맥주의 시원한 맛을 축제 현장에서 동시에 맛보시기 바라며,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등의 SNS 채널 및 각종 홍보매체를 통하여 수도권 중심의 대외 홍보를 강화하고 홍천군의 매력과 여름축제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홍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