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7월 23일 강화도의 주요 관광자원 및 해양수산업 개발사업지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강화읍 대산리~양사면 철산리 구간의 강화해안순환도로 2공구 개통식에 맞춰 강화도를 방문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이날 개통식 행사에 이어 강화 북산 벚나무길 전망대에서 강화군 남산근린공원 일대 약 10만여㎡ 규모로 조성될 ‘워라밸 거점공원’조성계획과 현황을 보고받고 공원 조성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관련부서에 주문하였다.
또한, 강화 해경파출소를 방문하여 해안지역 주요시설 안전과 지역주민의 치안을 위해 노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어 방문한 화도면 후포항 선착장에서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항 어촌뉴딜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도 주요 개발현장을 방문한 박남춘 시장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및 어촌뉴딜300사업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강화도가 명실상부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하였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