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읍 이웃사랑 천사회를 통하여 7월18일, 19일 양일간 청도읍 원정리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홀몸 어르신으로 부양의무자가 없으며 집 안에 쓰레기와 폐기물 등으로 가득 차 건강과 위생, 환경 등 문제가 매우 심각했으며 평소 집안 청소나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금번 봉사활동은 조인제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중심으로 협의체 위원과 천사회원 등 30여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먼저 생활쓰레기와 폐물건이 뒤엉켜있던 방과 주변을 정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한 후, 전기 분야(명성전기 손부철), 씽크대·도배 분야(청도종합장식 천세영), 문 교체(부산공업사 안상훈) 등 각 분야별 유기적인 협력 체계로 활동하였다.
김광수 청도읍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내실있는 추진과 이웃사랑천사회를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및 행복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청도구현에 합심하여 실천해 나가자”로 강조했다.
뉴스출처 :[경북 청도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