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인제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2019 I-league 여름축구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I-league 여름축구축제는 경쟁이 아닌 체력증진과 인성함양을 위한 축구경기대회로 올해로 7회를 맞이하며 전국 31개지역 213개팀 3,300여명의 유·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팀당 총 4경기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초등 3-4학년부 4팀, 초등 5-6학년부 3팀, 중등부 2팀으로 총 9개팀 120명이 참가하여 구슬땀을 흘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참가 선수들뿐만 아니라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문화 체험부스와 물놀이장, 가족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축제 참가선수 및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I-리그의 'I'는 Infinite(무한한), Imagine(상상하다), Impress(감동하다)의 영문 이니셜로, 아이들에게 무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리그,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꾸며 감동하는 유소년축구리그를 의미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전국 각지의 친구들과 여름방학 동안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