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김우기 교육장)은 7월 19일~20일 1박2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한어울예술단’동아리 음악캠프를 포항에 있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실시하였다.
2015년부터 남구지역의 초·중학교(남덕초, 남도초, 대덕초, 대명초, 성명초, 대구중, 대명중, 경상중, 경혜여중) 공동으로 예술동아리를 결성하여 5년째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무대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11월 23일(토) 대덕문화전당에서 펼쳐질 무대를 준비하며 실시된 이번 캠프는 그동안 각 학교에서 연습해온 뮤지컬의 전체 장면들을 맞춰가는 공동연습으로 무더위를 잊기에 충분했다.
이번 음악캠프에서는 파트별 뮤지컬 연습 외에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한 놀이프로그램과 해상훈련을 실시하여 단원들간의 돈독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힘들지만 무대에서 공연할 것을 생각하니 벅차오르는 느낌이 들어요’, ‘한어울예술단 동아리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고, 제 꿈이 생긴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김우기 교육장은 ‘무대활동을 통한 성취감, 배움을 통한 꿈 성장, 이 모든 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남아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단원들을 응원하였다.
뉴스출처 :[대구남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