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문시장과 교동시장 등에 『2019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관내 총 16개의 사업, 총 사업비 2,903백만원(국비60%, 지방비30%, 민자10%)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 서문시장 1지구 1층 소방시설 및 건축물 보강공사 및 화장실 리모델링공사, 1지구 2층에는 옥상방수 공사와 도색공사를 실시한다.
5지구에는 방범용 CCTV를 추가설치와 노후 계단 정비를 실시하고 동산상가에는 노후된 냉난방기, 카승강기. 전기간선 등의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시설현대화사업과 더불어 2016년 화재로 인해 손상된 서문시장 4지구 주변 아케이드에 29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아케이드 보수공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에 있다.
또한 교동시장에는 고객지원센터 사무동을 2층에서 3층으로 증축하고 노후된 전기시설간선을 보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서문시장 2지구 북편 아케이드 설치공사와 서문시장 공용시설 소방공사 및 서문시장 아케이드보수(홈통교체)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 추진되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도 올해 내로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류규하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공간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대구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