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새마을회는 24일 오후 1시30분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19 새마을운동 대전환계획 상반기 실적 평가보고회 및 생명살림운동’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김옥열)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상길행정부시장과 대구시 새마을회장단 및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새마을운동 3개년 대전환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생명살림운동 일환으로 1회용품 줄이기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구시 새마을회는 최근 우리 사회에 심화되고 있는 생명, 환경, 인간성 등의 총체적 위기를 직시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역사적인 대전환에 새마을운동이 앞장서 나가자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기적의 발전을 이룬 새마을운동 49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된 시대여건에 맞는 생명·평화·공경운동을 실천하고,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여 더 큰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시 새마을회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생활주변 나무심기,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생활 속에서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옥열 대구시새마을회장은 “날로 개인화되고 지역공동체가 붕괴되는 시대에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에 앞장서자”며 “하반기에도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사회가 안고 있는 근본적이고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올 상반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베풂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새마을 지도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새마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