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선수로 데뷔한 김병지가 서울은평FS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대한민국 풋살 최강팀을 가리는 컵대회에 김병지와 김형범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현대해상 2019 FK CUP 대회가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한국풋살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FK슈퍼리그 소속 6개 팀, FK드림리그 소속 6개 팀과 각 시도 풋살연맹 추천 8개 팀 등 총 20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김병지와 김형범은 지난 20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서울은평FS와 스타FS서울의 대결에서 서울은평FS 소속 선수로 출전했다. 이날 서울은평FC가 스타FS서울에 4-11로 패배하긴 했지만 김병지와 김형범은 왕년의 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뉴스출처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