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전국 초·중·고 70여 명의 비등록 학생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전국학생스쿼시대회를 개최하였다.
비등록 선수가 대상인 이번 대회는 일반학생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학생과 선수의 벽 허물기 등 학교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변화의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기는 초·중·고 6개 부문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부별 공동 3위까지 21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경기 내내 모두 배려와 존중의 힘찬 스윙을 이어나갔으며, 친구들과 학부모들의 응원에 힘입은 학생들은 평소 공부하면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노옥희 교육감은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진로 개척에 힘쓰는 학생들을 크게 응원하였으며, 오늘 이 대회가 『공부하는 학생선수, 운동하는 일반학생』의 진정한 어울림의 장으로, 학생과 선수의 벽을 허무는 단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울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