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관장 유원희)이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음달 25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인(in) 천안’과 연계돼 진행된다.
에바 알머슨 특별전은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을 담아낸 작품으로 사회적 트렌드인 소확행 열풍과 함께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누적 관람객 5만명을 넘어 미술관 개관 이래 연간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우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별전과 연계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로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업사이클링 행복놀이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술관 전문 도슨트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성인 대상 ‘2019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오는 24일부터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미술관에서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문화예술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 문의전화 : 천안예술의전당(☎041-901-6611)
뉴스출처 :[천안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