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드림스타트가 22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드림포인트로 아동이 직접 학용품과 장난감, 생필품 등을 교환하는 ‘드림포인트 잔치’를 개최했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1∼7월 필수·맞춤형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을 지지하고, 재능 나눔 실천 또는 아동 스스로 이룬 성과를 격려하고자 드림포인트를 지급해 왔다.
이날 아동들은 그동안 적립한 포인트를 자유롭게 교환하고, 부족한 포인트는 행사장에 마련된 아동권리, 스마트과의존예방, 건강교육 부스에 참여해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 진열된 모든 물품은 관내 독지가와 유관기관으로부터 후원받아 마련됐으며,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무료 먹거리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교육 부스는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전보건대학교(식품영양학과), 세종아동옹호센터, 세종시스마트쉼센터에서 지원받아 운영됐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 044-300-3742∼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세종특별자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