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해광)은 7월 17일(수) 성명여자중학교(교장 서재기)·신명고등학교(교장 김홍구)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19년 8월 10일 대구부립도서관으로 개관하여 100년의 역사를 가진 중앙도서관은 올해로 개교 117주년을 맞는 성명여자중학교·신명고등학교와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을 공유하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1919년 개관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60만권의 장서를 소장한 대구대표도서관으로써 ▲1945년 이전의 고서를 소장하고 있는 고문헌실 ‘낙육재’ ▲미국·중국·일본 등 12개국의 도서는 물론 해외전자자료와 정기간행물을 서비스하는 ‘국제정보센터’ ▲특색사업인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 215명을 확보하여 지역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연계하여 운여하는 ‘사람도서관’ ▲‘책이음통합도서서비스’▲‘대구전자도서관’▲‘스마트도서관’등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창조적 지식문화사회에 이바지하기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해광 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더욱더 풍부한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상호 협력하여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인문독서교육과 미래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