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여름방학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9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2019 달서 청소년 스탬프 볼런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볼런투어는 봉사를 의미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관광을 의미하는 투어(Tour)를 결합한 뜻으로 ‘달서 청소년 스탬프 볼런투어’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봉사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달서 청소년 스탬프 볼런투어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관내 중·고등학생 90명(1기수 30명씩)이 참여해 운영하며, (옛)두류정수장과 달서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각 봉사활동을 수행 후 활동지에 스탬프를 모두 날인하여 완성하면 봉사활동 시간을 인증 받을 수 있다.
먼저, 달서구청에 집결하여 버스를 타고 (옛)두류정수장을 방문해 둘러보면서 시청사 유치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그 후 달서구자원봉사센터로 이동하여 미술치료 및 환경에 관한 자원봉사 교육과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 청소년 스탬프 볼런투어는 희망달자(달서 자원봉사) 생애맞춤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총 471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은 달서구의 미래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값진 경험을 얻어 더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