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빠와 함께 축구 관람’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축구관람을 통해 아빠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아빠와 함께 축구 관람’은 총 41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아빠(가족)가 참여하며 수원FC와 성남FC의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TV가 아닌 실제 경기장에서 축구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열렬한 응원을 보며, 경기장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아빠와 정서 교류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