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020 국제 해양.안전 대전』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인천광역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박람회 사전준비를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혁신의 일환인 『국제 해양.안전 대전』은 국내 해양.안전 산업의 활성화와 해양안전업무와 관련된 장비.기술 정보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특화장비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2020 국제 해양.안전 대전』은 2013년 이후 5회째를 맞이하게 되며 내년 6월 24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매회 참가업체와 해외 구매자의 수출상담 금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152개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해양안전 장비를 선보였다.
또한, 베트남 등 5개국 해양경찰을 비롯한 13개국 해외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수출상담 금액 5,900여억 원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해양안전 및 조선관련 대표 박람회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해양경찰청을 비롯한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및 전시 전문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본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인천 송도컨벤시아 확장공사(52,956㎡.117,163㎡,‘18. 7월) 이후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2018년 박람회와 비교하여 약 2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정설계 경진대회와 해양안전 골든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전자우편(E-mail : ocean@into.or.kr, daeun.kim@reedkfaris.com, Hyunsu.chung@reedkfairs.com)과 모사전송(Fax : 02-881-5445, 032-210-1005)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reaoceanexpo.com)와 박람회 운영사무국(전화 : 02-554-3010, 032-210-1051)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국내.외 새로운 장비와 기술을 널리 알려 해양안전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해양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