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인천 아이리더 인재양성」지원사업에 관내 기업과 협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신정원)와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회장 오현규·㈜코릴 대표)는 2019 인천 아이리더 정기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현규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비전기업협회 임원진이 함께했으며,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회원사가 많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공익활동에 대해 고민해왔으며, 이번 인천 아이리더 후원도 그 일환으로 ‘인천의 인재를 인천에서 키운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
오현규 회장은 “인천의 미래는 아동들에게 달려있으며 아동들의 꿈 하나하나가 모두 모여 더 발전된 지역사회로 발돋움 하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는 인천지역 1천200여개 제조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상호간의 협력과 정보교류는 물론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쪽방촌 및 노숙인 지원, 가정폭력 여성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기호일보가 함께 진행하는 <인천 아이리더>사업은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사회.경제적 제약으로 꿈을 발휘하기 어려운 인천의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초1~고3)들을 대상으로 선발해 지원하는 인재양성 지원 사업으로, 1사 1아이리더 결연후원으로 기업, 단체, 개인 등 정기후원 및 일시후원 참여가 가능하며 캠페인과 관련한 문의는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032-875-7010)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