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원콜센터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토·일요일 주말에도 연장 운영을 실시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피서 절정기인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이다.
2014년 11월에 개소한 강릉시 민원콜센터는 일평균 500건이 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불편사항과 문화관광 및 주요시설 안내는 물론 생활 정보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강릉단오제 기간 중 축제일정을 상세히 알려주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었다는 관광객의 칭찬을 받았으며, 개소 이후 4년째 피서철 주말 연장 운영을 하여 강릉 관광 안내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서철 연장 운영 기간 동안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강원도 강릉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