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에서 후원한 제13회 정읍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하여 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또한 정읍시 75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위해서 묵묵히 노력해 온 보육교직원 16명에 대한 시장상과 국회의원상 수여가 있었다.
시상이 끝난 후 보육교직원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콘서트가 마련되어 3인조 혼성그룹 프롤로그와 나건필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보육교직원들은 “다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