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중심지가 된 성수동에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한 희망일자리센터 성수분소를 개소했다. 지식산업센터 및 입주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그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희망일자리센터 성수분소는 성동안심상가 7층(성수일로 12길 20)에 위치하며 6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현재 성수동에는 지식산업센터 50개, 고용노동부 지정 성동구 강소기업 총 159개 중 151개가 위치하고 있다. 새로 개소한 성수분소에서는 이러한 성수동의 특성을 바탕으로 지식산업센터 중심의 구인을 발굴하고, 청년 인재 알선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력 확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대부분 성수동에 집중되어 있는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인처를 발굴함으로써, 구직자에게 알선할 좋은 일자리 확보 또한 추진한다.
현재 성동구는 성동구청과 성수동에 각각 희망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구인·구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수분소에는 직업상담사 1명, 보조인력 2명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센터에 방문하여 구에서 제공하는 직업심리검사, 상담서비스를 체험해보길 바라며, 우수한 청년 인재들과 유망기업의 연결다리가 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일자리센터 성수분소는 평일 09:00~18:00까지(주말·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12:00~13:00) 상담 가능하며, 문의는 ☎02-2286-7800~7802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성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