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명예 구청장과 함께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명예 구청장과 구 간부들이 주요 구정을 함께 살피고 구민 눈높이의 현장 의견을 들으며 정책 현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중곡1동, 능동, 구의3동 등 13명의 명예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보고를 함께 듣는 소통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지역 내 다양한 식견과 경험을 가진 구민 15명을 광진구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정책과정에 참여하고 구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명예 동장 15명도 함께 위촉해 구민 생활과 직결된 동 행정에 참여하여 구민과 구정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명예 구청장은 광진의 교육,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애써주시는 분들을 구정의 동반자로 모시기 위해 위촉했다”라며 “명예 구청장님 및 명예 동장님들과 함께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시행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광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