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신속하고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3층에 분소를 설치·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는 신도심 내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사업, 온가족정신건강특화사업(家家戶戶), 생명사랑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아동의 자존감 증진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가족 맞춤형 건강체험 프로그램, 부모 및 교사를 위한 정신건강교육, 생명사랑·자해예방 심포지엄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정신건강에 대한 상담 및 도움을 원하는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조치원 센터 ☎ 044-861-8520∼7, 9, 새롬동 분소 ☎ 863-9414, 6∼8)로 문의하면 된다.
권근용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장은 “이번 분소 운영을 통해 신도심 내 우울, 불안 등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전문의와 직군별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으로 구성돼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