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이 ‘청년과 기업의 만남’의 장으로 변신한다.
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지원사업’ 6기로 참여할 드림청년 신청 접수를 받는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추진해 온 청년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신청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광주청년드림 공식사이트 (gj3dreams.modoo.at)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자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 만남의 날’에 참석해 현장상담과 면접을 하고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매칭 결과는 26일 오후 5시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6기 운영을 위해 6월 한달간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으로 나눠 사업장을 공개 모집하고 현장심사를 거쳐 350개 사업장을 발굴했다.
손옥수 시 청년정책과장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의 성공사례가 전국으로 확대돼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에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청]